이건뭐_유대인이_나찌코스_하는것도_아니고.jpg



다테 마사무네가 누구냐구요?
임진왜란때 진주성으로 출진하신 분입니다 -_-
저기 나오는 다테 마사무네는 당삼빠따로 
역사속 실존인물-임진왜란때 한국에 온 다테 마사무네 본인을 본뜬 캐릭터구요.
뒤에서 좋아하는건 그럴수 있다고 쳐요. 전바야 잘 만든 게임이고
비유야 좀 틀렸지만은 일본 아줌마들은 태왕사신기 보면서 배용준씨 핱핱 하기도 하니까.
어찌되었건 자국내에서 내수용으로 만든 게임이니까 
게임 자체를 비난할 생각도 없구요,
근데 이건뭐 간지나게 포장+모에화만 잘하면 유영철 강호순도 코스할기세

유태인이_히틀러_코스하는_간지.jpg가 낫나요
코소보에서_밀로셰비치_코스하는_간지.gif가 낫나요? ㅋㅋ

저도 코스프레를 하는지라
어린 작것들ㅋㅋ한테 다테 마사무네 코스만은 하지 말아달라
아무리 포장이 되어 있는 캐릭터래도 아무것도 모르고 '왜구'복장을 입는건 문제가 있다
너가 멋잇다고 꺅꺅거리는 사람은 우리 조상님들 목을 쳤었던 사람이다. 라니까.

'님 전국바사라는 전국시대가 배경이고 임진왜란 안나옴 껒'
이딴 소리만 하고 앉았네요ㅋㅋㅋㅋ 이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무니가 저 4살때 사오신 훼밀리-_-를 시작으로
아직까지 콘솔게임덕으로 죽 살아온 제가
옆집 호식이도. 뒷집 콧찔찌리 만수도 가지고 있는
하드달린 중고 매물이 똥값이 된 플스투도 없는 미성년자들이
님이 이겜에 대해서 뭘암! 흥흥! 이러는게 참 어이가 없더라는 ㅋㅋ
아니 누가 게임도 안해보고 모르고 깟냐고요 시방 씨방(씨주머니) 씩빵!!!!!!!!!!!!
내 덕력까지 무시당했어!! 쒸이이익빵!

거기다가 어떤 어린아는
님 지금 열폭하시는거에요?라곸ㅋㅋ
이뭐 왜구놈 빠순이 안하면 유행에 뒤쳐지나효? 그래서 제가 열폭하는건가요
이뭐ㅋㅋㅋㅋ

아참 이거 네이버 검색치면 나오는 화면 스샷찍은거임
내려달라말라하지 마세효
내가 니들 블로그 스토킹해서 찾아낸것도 아니그든여
나한테 따지지말고 사진섬네일까지 자세히 나오는 네이버를 탓하세효 'ㅅ'

이뭨ㅋㅋ
이 사태를 보고 제 서방은
밀로셰비치가 코소보 진압하기 전까지만
미화해서 만화로 그려놓고
아아.. 밀로셰비치 멋져요 라고 하면
그놈이 멋져지냨ㅋㅋ 이라고

전 마치 아 플투도 없는 놈들이 게임내용 모른다고 문제없다고 절 까는데 아.
양놈이 환빠가 되서 저한테 한쿸역사를 가르쳐주는듯한 그런 있어서는 안될것을 접하는 기분?
뭐 그때에 느낄법한. 시궁창 국물의 냄새와 시큼하게 썩어가는 저질 퇴비의 냄새가 나는듯한 기분?
양조간장국물에 다 썩은 개똥을 투하할때의 그 더러운 맛을
한꺼번에 맛보는 기분이에요

by 맹맹이wife | 2009/07/31 23:49 | 트랙백(7) | 덧글(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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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Gestalt Coll.. at 2009/08/01 09:22

제목 : 역사를 통해 보는 관점
나의 게이나군은 그러치안아! : 이건뭐_..(중략).._jpg에서 트랙백 사실 포스팅 내용보다는 댓글의 논쟁을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만... 역사의 어디까지를 현대의 관점으로도 해석하는 것이 옳은가, 에 대한 부분의 차이겠군요. 이 부분이 역사학과 친구한테도 들었던 내용이고, 상당히 문제가 되는 부분이긴 한데.. 사실 제 자신의 논점만 놓고 본다면 트랙백 해 온 포스팅, 맹맹이wife 님의 논점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딱히 그 코스프레가 비......more

Tracked from Gestalt Coll.. at 2009/08/01 09:23

제목 : 역사를 통해 보는 관점
나의 게이나군은 그러치안아! : 이건뭐_..(중략).._jpg에서 트랙백 댓글로 달기에도 좀 긴 내용이고, 트랙백을 알리고 싶긴 했는데 로그인 사용만 허용하고 있군요.. OTL 이글루스 탈퇴하니까 요모조모 불편하긴 하네요.. ㅁㄴㅇㄹ. 사실 포스팅 내용보다는 댓글의 논쟁을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만... 역사의 어디까지를 현대의 관점으로도 해석하는 것이 옳은가, 에 대한 부분의 차이겠군요. 이 부분이 역사학과 친구한테도 들었던 내용이고, 상......more

Tracked from Canta per me at 2009/08/01 10:26

제목 : 불편한 글
이건뭐_유대인이_나찌코스_하는것도_아니고.jpg 천하의 아귀는 후달리지 않을지 몰라도 전 말빨이 후달려서 이런 논쟁성 글에 잘 개입을 안 하는데, 이 글은 그냥 넘어가기엔 많이 불편하네요. 일단 저는 통속적인 기준으로는 사회 이바지에 별 도움이 안되는 음악, 아니 외려 해악을 끼쳤으면 끼쳤을지 모를 음악을 듣기 때문에 위의 포스팅에 흥미를 가지고 읽어보았는데, 뭐랄까 글쓴 분께서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랄까 ......more

Tracked from 아샤의 잡담공간 at 2009/08/01 11:06

제목 : 그러니까 역사좀 잘 가르치라니까....;;;
이건뭐_유대인이_나찌코스_하는것도_아니고.jpg 저런일로 시끌시끌한 이유는 그저 역사 공부 부족, 역사 인식 부족일 뿐입니다.국사만 잘 가르쳐도 되요...그런데 전혀 안가르치니 문제....그런 의미에서 누구나 다 아는 그 유명한 일본 방송 동영상 하나..(자막 없어도 보는데 지장없음...)...more

Tracked from 봄을 기다리며. at 2009/08/01 11:53

제목 : 감정은 배제한 매를 듭시다.
이건뭐_유대인이_나찌코스_하는것도_아니고.jpg 종종 발생하는 흥미거리가 되는 논쟁입니다. 역사인식의 문제. 저는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인식. 다만 전체적 국민감정에 반하는 역사인식을 가진 분들이 사회적 파급력을 가진 위치에만 있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파급력을 가졌다는 건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지니는 것이니까요. 저 코스튬 플레이어가 가지는 사회적 책임은 얼마나 될까요? 이것 역시 개인의 기준에 따라 다를테니, 알아서 ......more

Tracked from 네코미미 여고생 라반디.. at 2009/08/01 16:50

제목 : 코스어가 개 후잡 쓰레기 취급당하는 게 어디 하루 ..
오호라, 오덕들의 자의식 과잉과 망상형 정신분열증이 빚어내는 심포니의 2막이 드디어 열린 겁니까? 돌이켜보니 광복절 코스프레 사건이 2005년 일이었으니까 그 일도 벌써 4년이나 지났군요? 그래, 담론의 질이 4년 전보다 개선은 했답니까? 이걸 보자니 바로 떠오르는 구절 하나가 있더군요. 이 정도로 해두자고요, 도대체 얌전히 취미생활을 즐기고픈 우리 평화주의 씹덕들의......more

Tracked from 슈타인호프의 홀로 꿈꾸.. at 2009/08/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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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_유대인이_나찌코스_하는것도_아니고.jpg 밥먹으면서 잠깐 디씨 보다가 클릭한 링크에서 들어간 포스팅입니다. 저야 뭐 코스프레에 별 관심도 없고 해서 포스팅 본문에는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만, 죽 내리다 보니 주인장님의 이런 리플이 눈에 띄어서요. 전문 보실 분은 스샷 클릭하시면 되고요, 제가 궁금한 부분인 여기서 밑줄 친 부분만 발췌해서 밑에 다시 적겠습니다. 몽골은 화친정책을 펴 그때 벌였던 일들에 대해 어느정도 '......more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09:37
너무 가볍게 생각을 하는게 문제네요.
악의가 없다손 치더라도. 사회에서, 어떤 그룹에서 분란이 일어날 소지를 만들어 놓으면
그게 꼭 옳다라고 할수도 없는건데. 왜 돌려서 생각해주지 못할까요.

문제의식들이 없어요. 모르는사람한테 걸리면 까이는걸 고사해야될정도의 문제인데도.
너무 당당하고 떳떳하게 블로그 공개설정을 해놓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Commented by 진주여 at 2009/08/01 10:31
적절한 비유십니다;;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10:38
아이고 감사합니다;ㅅ; 글빨도 딸리는데 적절한 비유라는 이야길 들으니 감사할 따름
Commented by 에우리드改 at 2009/08/01 10:46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드랍이 아니라 드립입니다 애드립에서 나온 말이거든요.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10:48
드롭하다가 -> 드랍하다로 변하고
여기에 개자가 붙어서 개드랍인줄 알았습니다(...)

이뭐(...)
Commented by 아프란시샤아 at 2009/08/01 10:59
이게 다 역사 공부의 부족....
국사만 재대로 가르쳐도 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텐데 말이죠...;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11:34
그러게 말입니다
알고 좋아하면, 조금 문제가 있다는것만 알아주고 조심~히 있으면 이렇게 짜증나지도 않을텐데.
Commented by 천루 at 2009/08/01 11:12
게임과_현실을_구분_못하는_주인장.jpg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11:34
픽션이라면_모든게다_없어지냐.jpg

사회성이_없는것도_자랑_이냐며.gif
Commented by 천루 at 2009/08/01 11:38
저 아해들이 마사무네 오빠는 무조건 정의라서 조선이 잘못한 거라능이라고 했나요

아니면 시밤 일본 만세라고 했나여?

자기네들끼리 노는걸 굳이 찾아내서 역사의식이 없다능 하면 개념인처럼 보이시남?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11:51
천루/지들끼리 놀아요?
인터넷에 다테 마사무네만 쳐도 우르르 사진 나오고 남들 보라고 판 벌려놓은게 지들끼리 노는거임?
알고나 좀 좋아하세요 라고 하니까 열폭하지 말라는 말까지 나온판에 내가 왜 좋은소리를 해야 함?
Commented by 천루 at 2009/08/01 11:57
당신이 그 사람들한테 '실제 전국무장 다테마사무네에 대해 어케 생각하세염?'
이라고 물어봤나여?

다테마사무네 전나 나쁜놈이니까 코스프레 하지 마시져 'ㅅ'ㅗ이랬겠지.

듣는 사람입장에선 뭔데 저놈이 하지 말라고 하나 이런 생각밖에 더 들겠음?

코스프레 할 정도면 그 캐릭터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건데. 임진왜란 참전 한것도 모르겠어요?

거기에다 대고 역사의식이 부족하다는이러고 있으니 좋은 대답이 나올리 만무하져.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12:02
천루 그렇게 물어봣는데요?
그렇게 물어보고 이게 과연 옳은것인지 생각 잘 해보라고 글 적었는데요 왜요?
난 거기다가 캐릭터 애정하는 마음까진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으니까
적어도 비공개 전환정도만 해달라고 구걸까지 햇수. 이거 왜이래?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ㅋㅋㅋ 애정잌ㅋㅋ넘치고
그걸ㅋㅋㅋ잘알면ㅋㅋㅋ뭐든짘ㅋ용서가되요?

너~무 사랑해서 상대를 강간하면 그것도 사랑이니까 가급적 용서해 주는게 맞나요?
Commented by 천루 at 2009/08/01 12:03
알고나 좀 좋아하세요 라고 하니까 열폭하지 말라는 말까지

라고 본인이 적어놓고서 뭔 소리

그리고 불타는 강간드립은 집에서나 하세요.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12:07
설레발로 작작 깝치세요

열폭한다는 말은 내가 안했음

다테마사무네 코스 생각좀 해보고 하는게 좋겟다니까

그소리 들은 아 하나가

님 열폭하지 마셈 이랫지

내가 열폭하지 말라했음?
Commented by 천루 at 2009/08/01 12:08
? 난독증인가. 누가 님 열폭드립했다고 했음?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12:13
'알고나 좀 좋아하세요 라고 하니까 열폭하지 말라는 말까지

라고 본인이 적어놓고서 '

왜 글을 붙여써 가독성 떨어지게.


변듣보잡 코스프레 작작하고 미아리에 점집이나 차려라

점집차릴 생각있음 사주 공부하는 잘~ 아는 이모님 소개시켜줄께

여기서 글싸봐야 내가 짜증만 낼텐데 왜 자꾸 들을 싸?

그래

하악 천루님 ;ㅅ; 제가 존나게 잘못햇쪄영

천루님 말씀데로 제가 나쁜년이어요 ;ㅅ;


듣고싶은말이 이거냐? 야 꺼져, 이제 됬냐? 귀찮아 죽겠네.
Commented by 천루 at 2009/08/01 12:17
이건 뭐....

댁이 역사의식 없고 뭐 알지도 못하고 코스했다고 했잖아여?

근데 나는 코스하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겠냐고 했져?

근데 돌아오는 답변이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ㅋㅋㅋ 애정잌ㅋㅋ넘치고
그걸ㅋㅋㅋ잘알면ㅋㅋㅋ뭐든짘ㅋ용서가되요?

?????????

시밤 자기 주장도 모르나여?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12:22
뭐?

니가 원하는 답안을 만들어와

니가 원하는 답변을 써울께

아 니가 알고했는대 뭔상관 이래서

내가 알고 하면 용서가 되냐고 이야기했잖아


시발 중권이오빠 미안해얍

변희재깔때 오빠가 왜그랫는지 이헤가 안됫는데

이제 이해할수 있을꺼같아요


원하는 답변 얻고 싶으면 애인님이랑 시나리오 짜서 역극을 하시던지 하세요

님이 이랫자나! 저랫잖아! 니가 잘못햇잖아! 징징! 거리지 말고,

설레발 살살쳐가면서 난리지기는데

내가 세스코 직원처럼 친~절하게 대답해줄줄 알았음?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12:27
야 니가 여기와서 짖어봐야

니한테 찡찡거리고 굽신거릴 일 없으니까

까고싶으면 니 블로그에 가서 가열차게 까 지랄 안 할테니까.

존나 초딩탐정설레발추리물도 아니고 이건 뭐
Commented by 천루 at 2009/08/01 12:31
혼자 잘노네. 점집 차려할넘은 너님일듯. 졸지에 변드보르잡에 애인님도 생겼어여 '~' 아잉좋아라
Commented by 천루 at 2009/08/01 12:32
근데 정말 그 리플러의 심정을 알겠다

열폭 쩌네여 라는 말밖에 다른 할말이 벗ㅇ네여

이건 본문의 문제를 떠나서 자연스러운 감상인듯
Commented by 오스발 at 2009/08/01 11:52
주인장의 공격적인 대응으로 불필요한 논쟁과 어그로를 끌어모으는 느낌이네요.

山田님과의 대화에서부터 모든 것이 삐꺽거리기 시작한 느낌입니다.

애국자와 꼴통, 개념인과 무개념인은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신중하게 처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반대성 댓글 다는 사람들이 전부 일빠들인 것도 아니고 말이죠.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11:55
후. 이순신 드랍때문에 살짝 욱했네요.

가급적이면 부드럽게 대응하도록 노력해볼께요.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K-ON at 2009/08/01 12:27
ㅋㅋㅋㅋㅋ

왜구새낔ㅋㅋ
Commented by 수염 at 2009/08/01 12:28
내용 자체는 둘째치고 위에서도 계속 제기되온 내용들이지만
네이버에서 검색하니까 다 나온다고 블로그 주소에 이름까지 다 캡쳐해서 올리는건
'이 새끼들 병맛임 가서 까주세요' 하는 선동행위와는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만...
캡쳐,링크등을 이용하지 않고 그저 본문만으로 '저런 인간들이 있었다~'라고 한다면야
말하고자 하는 정확한 대상을 가리키질 않으니 상관없겠지만 저런식으로 캡쳐해서 올렸다는건
핀포인트로 저 인간들이 나의 타겟이다라고 말하시는 것과 다를게 없는 거 같은데요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이런식으로 글 쓰는건 너네 한번 죳되봐라 하는 정도로 밖에 안 보입니다

Commented by 빛나리 at 2009/08/01 12:35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바다를 건너온 침략은 수십번으고 우려먹으며 잊지않으려고 하는 반면

대륙에서 내려온 침략은 쉽게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는거 같네요.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2 00:46
이뭐 말할 가치도 없네
우쭈쭈 우래기 힘쎗구냐 ;ㅅ; 엉아가 미안했어 잘 지내볼까? 하고 그런 척이라도 해서 사람의 예의를 차린 놈들하고
예의는 라면에 밥말아 후루룩 잡솬거같은 냥반들이 노략질해서 왕조 개발살 일보직전으로 만들어놓고 미안하단 말 한마디없이 넘어간 놈들이랑

뭐가 급이 같다고?

이뭐 아까도 위에 썻던 표현이지만
똥마려워서 어쩔수없이 길바닥에서 몰래 숨어서 똥싼놈이랑
남의집 담벼략이 하얀게 그냥 거슬려서 그집 담벼락 밑네 푸지게 똥싸고 담벽에 똥칠범벅해놓은 놈하고

같음? 같냐며?
Commented by 피코네와 at 2009/08/04 14:30
사실 왜색이 까이는 건 일제강점기 때문이죠-_- 그때 왜놈시끼들이 하도 지랄을 해 놔서
그리고 고대사만 봤을 땐 중국이 항상 사람의 예의를 차렸던 거 같지도 않은데요.
임란때는 원군으로 왔던 명군도 지랄깝숑 제대로 떨어줬었고.
Commented by   at 2009/08/01 12:44
-_-; 비판은 자유입니다만, 또한 글에 쓰신 생각을 하는건 자유입니다만, 댓글까지 죽 내려 읽다보니까 주인장께서는 마녀사냥에 재미들리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는데요. 그런 생각은 스스로 안 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을 좀 자제하시는게 어떨까요.


나치 코스라던가 하는 내용이 나오네요. 물론 유럽에서 그런 짓 하면 좋은 소리 듣기는 힘들겠지요. 하지만 난리치고 욕하는건 그 코스어가 영국 왕자 정도 되어야 그런겁니다. 역사의식이 없다는 말은 할 수 있어도 어떻게 죽여야한다느니 매장해도 된다느니 나올만한 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_-; 나치 군복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디자인은 굉장히 좋은 군복이거든요. 그 군복 코스프레하는건 나치 추종자여서가 아니라 군복이 예뻐서-_- 혹은 2차대전 당시 독일군 팬이거나(사상이 아니라 이미지에서 비롯되겠죠), 뭐 그런 이유입니다. 그 사람이 나치당에 찬성을 하고 인종차별을 하거나 하는 이유 보다는 훨씬 많을겁니다. 연합군 코스프레 하는 사람이 세계평화나 양키 발냄새에 더 관심이 많지 않은 것처럼.

임진왜란 당시 일본인이 어떤 칼로 사람을 죽였는지 아시나요. 일제강점기 때 어떤 칼로 민중을 학살했는지도 아실겁니다. ... 그럼 그 칼 모조품 들고 코스프레 하면 안 되는겁니까? 그 칼 들었던 사람들 코스프레 하면 안 될까요? 다테 마사무네는 안 되고 다른 전국시대 무장은 되나요.

"어디까지 안 되는지의 기준"을 제시하시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면서 까신 저분들은 그냥 상업주의에 배리어 없이 노출된 것뿐입니다. 나이도 다들 어려보이는데. 지능적으로 나라 까고 말리는 어떤 분들 같은 취급은 너무한게 아닌가요. 어떻게 보면 왜색 진저리나게 싫어하는 사람이 보면 그냥 비디오게임 오타쿠나 다테 마사무네 코스어나 똑같습니다. 하지만 전 취향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전 오타쿠거든요 (...)

쓰다보니 쓸데 없이 긴데, 너무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
Commented by 안뇽하세요 at 2009/08/01 12:52
?? 그냥 지나가다가 이글의 큰 논점은 임진왜란때 침략한 다테뭐시기 장군을 코스하고있는데 이것이 나는 마음에 들지않다.라고 주인장께서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근데 님은 왜 갑자기 칼이야기에 전국시대까지;;; 그냥 이해가 안되서요;;;; 일본인을 코스하는게 마음에 안들어가 아니라 선을 지켜주지 않는 무분별한 코스가 마음에 안들어 아닌가요.... 그냥 ㅎㅎㅎ;;; 그래서요 ㅋㅋㅋㅋ
Commented by   at 2009/08/01 13:12
예시로 든겁니다. 저도 코스 자체에는 별로 관심 없는 사람입니다 =_= 주인장께서 코스를 예로 드시길래 예로 들어본거죠. 네 그런거예요 ㅋㅋㅋㅋ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15:05
비디오 게이머건 코스플레이어건 취존중을 벗어난 영역을,
어느정도 고정된 '취향'이나 '사회적인식'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이리저리 하고 다니는건
남들에게 노출시키는건 백번 천번 까일 소지를 주는게 맞지요.

취향존중요? 사회적 도덕관념까지 무너뜨리면서 그놈의 취향을 꼭 존중받아야 합니까?
18금 레이프물이 좋으니까. 18금 수간물이 좋으니까. 이건 내 취향이니까
그걸 꼭 재연하고 남한테 공개해야 하나요?

누구 코스는 돼고 누구 코스는 안돼냐 정확한 기준이 없다. 라고 하시는데요.
대한민국에는 아직 일본에 의해 입은 상처가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연상시킬 수 있는 행위를 하게 되면 당연히 사람들이 비판, 혹은 비난을 받게 됩니다.

중요한건 카타나나 무라마사가 아니죠. 그건 피상적인 도구에 가깝습니다
카타나나 무라마사를 들고 누가 무슨짓을 했는지. 그 사람이 누구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피상적인도구만 가지고 불쾌한 기억을 떠올리긴 약간 무리가 있을수 있죠
하지만 그 칼을 가지고 날강도짓을 하는 사람을 연상시키는 흉내를 내는 사람을 보면 그건 누구라도 불쾌해합니다
무엇을 연상시킬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아무리 속 의도가 좋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악의가 없고 몰라서 그랬다 치더라도
무지는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Commented by FrostB at 2009/08/01 15:25
다네 마사무네 외에도 전국시대 무장은 가급적 안하는게 어그로를 방지하는 방법일겁니다.
우리나라는 애초에 일본에게 크게 상처입은 역사가 있으며 당연히 그 기억을 상기시키는 행위는 피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나치 이야기를 꺼내셨는데, 영국 황태자가 아니라 그냥 일반인이라도 엄청나게 까입니다.
아직까지도 유럽에서 나치를 옹호하는 내용은 금기입니다.(금기에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금기입니다)
하켄크로이츠를 사용하는건 매우 위험한 행위이며 홀로코스트를 부인하거나 나치를 옹호하면 무지막지하게 비난을 받게 됩니다.
나치 군복이야 예쁠 수 있죠. 혼자 장농안에 넣어놓고 좋아하면 누가 뭐라 합니까.
다들 끔찍한 기억 때문에 언급하기 싫어하는(혹은 부정적인 언급만 허락되는) 것에 대해
굳이 들고나와서 "나치 군복 예쁩니다"라고 하거나 나치 군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면
잡혀가도 할말 없습니다.

왜 현재에도 나치 처벌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거나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책머리에 항상 "나치를 옹호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으며"라고 하시는지 모르십니까.
그만큼 위험하고 민감한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그런 소재가 바로 일본, 일본군입니다.
패션같은 이야기에서는 패션에서 굳이 일본을 떠올리지 않을 수 있기에 용인됩니다만
일본군 패션을 하고 다닌다든가 제로센이나 카미카제를 찬양한다든가 하면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것도 당연하지 않습니까?
또한 이것 때문에 가뜩이나 일본에 대해 민감한데 이런걸 연상시킬 수 있는 전국시대 무장 복장을 굳이 하는것도 현명한 생각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그 무장이 한국을 침략한 무장이라면 사람들이 크게 반발하는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취존중은 하되, 민감한 소재인데 눈에 안띄게 하면 누가 뭐라 합니까.
Commented by 미스트 at 2009/08/01 23:40
'나치 군복' 이라고 하셨는데, 독일 국방군 군복 같은건 WWII 행사 등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고
그런걸 입는다고해서 특별히 '악역'이미지를 덧붙이지는 않습니다.


금기시 되는건 나찌당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의 사용이나 나치 구호 등이지
독일군 자체가 금기시 되는건 아니란거죠.
Commented by 노르웨이의 숲 at 2009/08/01 13:34
하지마! 식빵! 승질뻗쳐서 증말
Commented by 호워프 at 2009/08/01 14:15
미스트 씨가 이미 충분히 설명해주셨는데. 이에 대해 다시 떠드는 것은 손가락만 아픈 일이겠지요.
Commented by 액시움 at 2009/08/01 14:36
이긴 싸움에서 패배한 적군 코스해도 난리네연. 'ㅅ'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14:49
진것까진 좋은데 뭔짓을 하고 갓나요?
독일도 패전국인데 나찌군복 입으면 왜 사람들이 싫어하죠??
Commented by 暗月 at 2009/08/01 14:51
국적이란 단어를 자주 쓰는데.. 국적의 기준은 뭐죠?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1 15:14
한국왕조, 정부/사회가 파괴수준에 이를때까지 깽판을 놓고 다니는 놈이 제 입장에서는 국적입니다
예를들면. 생계형 해적질을 했던 왜구는 그냥 일본사람. 일본해적 정도지만
임진왜란때 쳐들어온 토요토미 히데요시,고시니,기타 ect...는 국적입니다.

북쪽 변방에서 투닥투닥거리던 여진족 산적 무리는 그냥 여진족 산적 무리인데
고려시대 몽골에서 쳐들어온 무리들은 국적입니다.
Commented by 은백희 at 2009/08/01 15:15
에이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그것도 그 인물 자체에 대한 이야기도 아니고
그냥 게임상 캐릭터 외양 보고 멋있다고 하는 건데

이런 걸로 이렇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말자구요
Commented by FrostB at 2009/08/01 15:28
매우 민감한 소재니까 눈에 안띄게 하라는거죠.
스튜디오 잡고 사진찍고 폐쇄 커뮤니티에 올리면 용납 가능한 사람도 꽤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겠지만)

무지가 무조건 용서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Commented by 빠대 at 2009/08/01 15:38
진짜 드립치시는 분들 많군요. 주인장이 잘못한 게 있으면 그 부분을 짚고 아닌 부분은 인정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실드 치면 멋져 보이는 줄 아시나 본데, 별로 안 멋있습니다. 실드를 치든 마녀사냥을 하든 똑같아요.

그럼 몇 소리 하죠. 아주 무슨 로마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는데, 이런 감정은 지역별로 국가관이 성립됐을 때와 궤를 같이 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가버려서 신라 개새끼론이나 환단고기 정사론 같은 말을 하면 병신 취급을 당하는 겁니다. 한국에서 국가 시스템과 문화가 지금과 비슷하게 자리잡힌 시점이 세종조 이후고, 그 이후 한국은 국경도 문화도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임란으로 가면 얘기가 같아지죠. 따라서 그 무렵의 조선을 대한민국과 개념 동일시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영웅도 있고 악역도 있죠. 한국인이 이순신에 열광하는 이유를 박통에서만 찾는 인간들도 있습니다만, 당시 이순신의 공로가 아니었다면 지금 대한민국이 이 모습이 아니었다는 데 다들 공감하니만큼 구국의 영웅이라 하는 것입니다. 이완용은 뭐 대한민국 사람이라서 매국노라고 깝니까. 비슷한 맥락에서 원균 명장론을 외친다거나 원균 코스프레하는 사람은 역사인식이 골로 간 머저리라고 취급되겠지요. 동일 국가라는 인식이 강할 수록 영향도 크다는 말입니다. 그런 일이 국가관을 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더욱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하고요. 당장 아메리카 선주민들이 공통된 민족관을 가지고 단합한 것이 서부개척 이후인데, 이 때 작살나게 스윕하신 커스터 장군을 선주민이 코스프레한다고 쳐 보죠. 욕만 먹고 끝날 일일까요. 물론, 커스터야 그냥 대충 비바 아메리카나 하는 사람들 보기엔 멋진 사람이겠습니다만.
그러니 임란을 비교하려면, 국가 존망의 위기까지 처해지던 시기의 전쟁, 국가관에 의해 강하게 공유되는 시절의 전쟁을 골라야 합니다. 그럼 오히려 세계대전이 적절합니다. 사실상 임란은 동아시아 세계대전이었지요. 그 전범국과 전범이 꼴보기 싫은 건 당연한 노릇 아니겠습니까. 당시 조선이 입은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1600년경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먼나라 이웃나라인가요?
임란은 그리 오래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후 벌어진 병란이야 임란 탓과 병신 같은 윗대가리들 탓이 혼합되어 찔러 보려고 보낸 정찰병력에 본대가 스윕당하는 병림픽을 찍은 일이니 사실 탓할 게 윗대가리지요. 본진 스윕의 목적을 달성한 이후 피해도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임란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임란 당시 납치당한 도공에 기술자에 약탈된 문화재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당시 참전 무장 거의 대부분이 이 짓을 했죠. 저 치들은 인프라를 스윕하고 일반 백성을 스윕하고 자원을 스윕하고 여튼 다 스윕했습니다. 침탈의 대명사입니다. 대충 자료집을 보든 다큐멘터리를 보든 인두겁을 쓰고 어쩜 저러나 싶을 정도로 최악입니다. 그런 친구들이 멋지다고 헤벌쭉 웃는 것이 일반인 입장에서, 게다가 왜색과 덕후질 싫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엿같아 보이는 거야 말 안해도 뻔한 일입니다. 그냥 왜장 코스프레만 좀 민감한 시기에 해도 문제가 터질 것이, 캐릭터가 구체적이기까지 하면 가벼운 일일까요. 당장 XX일보에서 다테 마사무네네용, 하고 한 번 터트리면 또 스윕당할 게 뻔하죠. 럭키스타에서도 나오는 말이지만 게임을 현실에 적용할 때는 남 생각도 좀 해야 하는 겁니다. 코스프레는 엄밀히 현실에서 하는 역할놀이라구요.

사족: 왜장들이 조선에 소풍 왔습니까? 영지 따먹고 돈 따먹고 각종 자원 따먹으러 왔죠. 독일군은 나치 빼면 훌륭한 규율과 높은 훈련 강도, 정예화, 현대 군대의 양대 토양 등 한 게 많으니 존중 받는 겁니다.
Commented by RSL at 2009/08/01 16:10
저기요. 원균 명장론과 원균 코스프레는 전혀 다른 맥락에서 접근한 겁니다.
애초에 원균을 소재로 한 캐릭터가 있는지도 의문이지만,
설령 누군가가 원균 캐릭터로 코스프레를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원균 본인을 존경하는 게 아니거든요? 그냥 그 캐릭터가 맘에 들었을 뿐이지.

마찬가지예요. 다테 코스프레를 했다고 그 사람이 다테 만세를 외치는 거 아닙니다.
Commented by RSL at 2009/08/01 16:07
근데, 게임 캐릭터 다테 마사무네하고 실제 역사 인물 사이에 왜 그리 연관을 지으려고 하시는지?

전국 바사라를 해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그냥 전국시대 무장 소재로 대차게 저지른 일종의 장난질입니다.
다테 마사무네 뿐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마찬가집니다.
역사상 인물은 그냥 소재일 뿐이예요. 소. 재.

제가 삐딱하게 봐서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접근은 괜한 설레발처럼 보입니다.
Commented by 빠대 at 2009/08/01 16:29
그거에 소수 코스어의 변이죠. 예, 일본 찬양하는 거 아니고 그냥 기모노가 어여쁘니 입었을 뿐입니다. 왜색이고 뭐고 그런 걸 떠나서 그냥 캐릭터가 좋으니까 입은 거죠. 캐릭터에서 대체 무엇을 찾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캐릭터도 엄연히 심리투영입니다. 그런 논리로 따지면 캐릭터는 왜 좋은 것이며, 애초에 전국시대라는 오리지널 핫키는 왜 필요했던 것일까요? 코스어가 다테 만세를 외칠 때 그게 캐릭터를 만세라는 건지 현실 인물을 만세라는 건지 보통 사람이 알 필요가 있을까요? 비슷한 논리에서라면 헤타리아에 나오는 한국도 그저 소재고 (동기 가지고 따지실 거면 그냥 이야기 접습니다.) 기타 변형역사물에 나오는 캐릭터들도 다 소재죠. 라임색전기담도 그냥 소재고, 범람하는 모에 2차대전물도 다 소재고요. 데포르메란 건 참 좋네요.

그냥 말 요약하면 취존중이라는 건데 그런 이유로 실드 치기에는 그냥 인식 자체가 부족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애초에 재대로 맥락을 잡아서 반론하시려 했다면 원균 코스프레 같은 오마케를 가지고 반론 펴지도 않으셨겠죠. "난 원균이 참 나쁜 놈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캐릭터는 좋으니까 코스프레를 해야지." 입니까. 이해를 위해 등에 팻말이라도 달아야겠군요. 그리고 인물 코스프레나 드라마 코스프레, 영화 코스프레도 있고 한국에도 리인액팅에 가까운 코스프레가 있습니다만, 대체 어디서 접근하면 원균을 코스프레하려면 캐릭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지요.
Commented by 긴군 at 2009/08/01 16:36
남의 눈으로도 세상을 바라볼줄 아셔야지요.

일반인이 다테 마사무네하면 전국무장 다테인줄 알지 게임안의 다테인줄 알겠습니까?

오덕계열은 엄연히 소수고 일반인과는 바라보는 시선이 다릅니다.

이점을 고려할줄 알아야할텐데요.
Commented by RSL at 2009/08/01 16:43
아. 네. 캐릭터도 심리투영이라. 좋습니다. 한가지 묻겠는데 말입니다.
다테 마사무네를 코스프레한다는 선에서 도대체 코스어는 어디까지 심리투영을 하는 겁니까?
다테 마사무네가 역사적으로 임진왜란 왜군 사무라이였다는 거까지 다 찾아내가면서 해야 되는 겁니까?

임진왜란 소릴 꺼내려면, 하다못해 원작 - 전국 바사라에서 임진왜란을 옹호한다는 식의 논리를 꺼낼 수라도 있어야 할텐데, 물론 원작엔 그딴 거 없습니다.
라임색전기담? 헤타리아? 예 잘 드셨습니다. 그건 원작에서 뭔가 잘못된 역사관이 있었기라도 하죠. 바사라? 여기서 뭐 찾아낼 수 있으셨습니까? 실제 역사 들먹이지 말고 원작 이야기 좀 하자는 겁니다.

우리가 대체 캐릭터 하나를 두고 어디까지 미리 기어야 되는 겁니까?
Commented by RSL at 2009/08/01 16:49
원균 이야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원 캐릭터의 심리투영을 어디까지 따라가줄지는 순전히 받아들이는 사람 맘입니다. 그걸 왜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합니까?
차라리 '민감한 문제니까 알아서 자중하자'는 말을 하는 분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뭐, 이건 아예 옆에서 어느 정도까지 파고들어야 하는지 아예 정해버리겠다는 건가요? 대단하십니다.

사족으로, 실제인물, 영화, 드라마 코스프레라 하셨는데,
역사상의 원균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일단 차치하고서라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정말 원균이 "이야, 이건 진짜 딱 원균의 캐릭터야!"라고 말할 만한 캐릭터가 완성이 된 사례가 있기는 합니까? 전 그 이야기를 한 겁니다.
Commented by 빠대 at 2009/08/01 17:04
캐릭터의 존재 유무와 어레인지 과정의 합리성에 대해 굉장히 깊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아무리 어레인지해도 모체는 바뀌지 않습니다. 난장질을 했든 콩을 바꿔서 삶았든 기본을 다테 마사무네라고 정의한다면 다테 마사무네인 겁니다. 히틀러 가지고 난장질하고 백골단 가지고 난장질했다고 코스프레하면 이게 규범상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까? 제가 한 말은 분명히 사회적으로 형성되는 인식구조와, 그 안에서 규범상 받아들여지는 것을 이야기한 겁니다. 그 외부에서 코스어가 캐릭터를 어떻게 보느니 하고 보는 건 솔직히 말해 본말호도죠. 내부의 입장은 내부일 뿐입니다.

게다가 전국바사라가 임진왜란을 옹호했느냐 마느냐도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캐릭터를 깨게 만들었든 간지나게 만들었든 전국바사라는 전국시대를 포장해 파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전국바사라가 전국시대에 민중이 고통받고, 그 불협화음을 타파하고자 조선을 정벌하고자 했던 당시의 역사에 대해 비판의식이 있던가요? 민감한 시기를 두고 그저 하하 웃고 멋지게 칼질 창질하는 게임을 만들었는데 왜 그에 대한 비판의식을 가질 수 없다는 논리가 나옵니까? 그저 대대적인 옹호를 하지 않으면 규범적으로 올바르다는 말씀이신지요? 솔직히 까놓고 말하죠. 전국바사라나 헤타리아나 라임 시리즈나 역사에 대한 인식 면에선 거기서 거기입니다. 좋아한다는 마음, 심리를 투영한다는 행위를 하고 싶으면 좀 더 책임을 질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그저 캐릭터가 꽂히니까 좋아하고 재현행동을 하겠어요 하면 거기서 오케이 납득, 이러고 끝나는 이야기인가요? 전혀 아닙니다.

어디까지 미리 기어야 하냐고 말씀하셨는데, 문제가 있는 점을 미리 자중하거나 어떠한 내부 고찰도 없기 일 터진 후에 실드 치니 늘 이런 말이 나오는 거 아닌가요? 애초에 향유 문화에 대해서 비판의식이 없는 향유층 전반이 문제입니다만, 뭐가 문제인지 알면 알아서 처리를 해야죠.

사족: 불멸의 이순신이 불멸의 원균이라고까지 불리고 여기서도 별의 별 이야기가 다 있었습니다. 원작 소설에서도 캐릭터가 강하게 나오고 만화도 있죠. 그런데 그저 오마케로 든 이야기를 가지고 이런 말까지 해야 하는 게 참 허탈합니다.
Commented by 빠대 at 2009/08/01 17:12
덤으로, 원작만 이야기하자 하시는데 이는 이 자체로 변일 뿐입니다. 본질에서 비켜나가 있죠. "그냥 재밌는 게임이라 코스프레했을 뿐이다. 실제 다테와는 관계 없다."라는 말들이 있어 봐야 결국 어떤 식의 반응이 나오는지는 이미 본문과 댓글에서 보여지는 바대로 아닙니까? 통념상 문제가 된다는 걸 알면 어떤 식으로 괜찮게 처리해나갈지를 고민해봐야지 "이러니까 정당해"라며 변만 늘어놓으면 뭐가 되겠습니까?

왜 이래라저래라를 하냐고요? 제 댓글 본문을 읽어 보세요. 제가 이래라저래라를 했습니까? 보통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보게 되는지, 왜 이렇게 보는지를 설명한 글 아닌가요? 보고 알아서 자중을 하시든지 마시든지까지는 사실 제 알 바가 아니었습니다만, 먼저 여기에 변죽을 울리신 게 누구던가요. 애당초 따지고 보면 왜 이런 반응이 나오는지에 대해 열심히 쓴 글입니다만, 여기에 아주 간단하게 "다테 만세 아닙니다."라고 밟고 넘어갔죠. 이 쯤 되면 처음부터 말꼬리 잡고 늘어진 겁니다.
Commented by RSL at 2009/08/01 20:14
애초에 원균 이야기를 꺼낸 건. 그게 오마케건 뭐건간에 뭔가 심각하게 잘못 알고 계신 거 같아서 한 소리고.
척 보니 그게 문제의 근간인 거 같아서 아직까지 계속 이야기 꺼내고 있는 겁니다.

원균 코스를 했다는 게 어째서 역사의식 이야기까지 넘어가야 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대답이 안 돌아왔군요. 왜 원균 명장론과 원균 코스어가 똑같은 수준으로 다뤄져야 되는 겁니까? 원균 명장론 이야기하는 사람한테 역사관에 대한 반성 요구하듯이 코스어한테 똑같이 요구하는 건, 범주가 다른 문제입니다. 농구선수한테 축구 기량을 요구하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봅니다만?

향유문화에 대한 비판의식이 부족해서라. 말 잘 하셨습니다. 근데 비판의식이란 것도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 다를수밖에 없는겁니다. 애초에 지금 빠대님이랑 저랑도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자기 자신의 비판적 기준이란 게 다른 사람에게까지 정의인 건 아닙니다. 물론 문제의 코스어들에 대한 이야기가 되면 정말 비판의식이 부족한 상태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히틀러니 백골단이니 하는 캐릭터 코스가 용납되느냐고 하신다면, 굽시니스트님의 제 2차 세계대전 만화에서 엄청나게 희화화된 히틀러니 괴링이니 무솔리니이니 하는 캐릭터들을 떠올려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전 그 캐릭터들을 누군가가 코스프레한다고 해서 그 코스어가 그 역사적 인물들 대해 뭔가 잘못된 사상을 갖고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가 없겠는데요? ...만약 이것도 안된다. 고 하신다면, 애초에 어디까지 용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준이 피차 다르기 때문에 헛시간 쓴 거라고 넘기고 전 사라지겠습니다.
Commented by 카라카스 at 2009/08/01 16:07
저능아들이나 저질 일본문화에 열광하는 것입니다. 사진을 보니 눈꼴이 시리군요.
Commented by RSL at 2009/08/01 16:11
아주 고질적인 문화를 향유하시는 모양이십니다?
Commented by 카라카스 at 2009/08/01 16:15
제가 향유하는 문화의 질적 수준과는 상관없이 일본문화상품은 저질입니다. 다 커서 만화영화 게임 보고 옷 따라입는 게 부끄럽지 않다는건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물며 임진왜란 왜구들의 갑옷을?
Commented by 천루 at 2009/08/01 16:22
다 커서 이런 리플을 단다는게 부끄럽지 않다는건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Commented by 카라카스 at 2009/08/01 16:29
천루님께선 왜구의 갑옷에서 예술적 가치라도 발견하셔서 좋아하시는 모양이지만 아무튼 한국인이라면 왜구의 갑옷이라는 것부터 거슬리는 법입니다.
Commented by 천루 at 2009/08/01 16:35
제가 향유하는 문화의 질적 수준과는 상관없이 일본문화상품은 저질입니다.

일본 문화상품의 포맷은 상당수가 미국에서 건너온건데 그럼 미국도 저질 미국은 영국에서 건너와서 세웠으니까 영국도 저질

그럼 고질은 우리 위대한 대륙 중국밖에 없겠네여 ㅋㅋㅋ
Commented by 카라카스 at 2009/08/01 16:37
네 그러시겠지요.
일본을 사랑하시건 한국을 미워하시건 인터넷에선 마음대로 하십시오.
Commented by 천루 at 2009/08/01 16:41
네. 카라카스님도 인터넷에서만 그런 말씀 하시면 어디가서 무식하단 소리는 안들으실거 같아요.
Commented by 긴군 at 2009/08/01 16:37
걍 일반인이 바라보고 ㅉㅉ 하고 넘어갈수 있게만 하고 놀았으면 좋겠는데.

감정적으로 폭발할만한 요소가 있는건 좀 안 했으면 좋겠음.
Commented by 빠대 at 2009/08/01 17:18
이 쯤 되면 말을 안할 수가 없군요. 소녀시대 자켓 사건. 특히나 로고 문제 같은 건 지금 건과 많이 닮았죠. 왜 빅토리아 무공훈장까지 갈아 치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_-;
Commented by 빠대 at 2009/08/01 17:30
휴, 대충 맺어 정리하면 제가 제기하는 문제는 이와 같습니다. "가상의 다테 마사무네가 현실의 다테 마사무네의 자리를 미화할 수는 없다." 어쨌거나 다테는 다테입니다. 미청년으로 그려도 고니시는 고니시고 잘 생기게 만들어도 도요토미는 도요토미지요.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바꿔도 본질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본질이야 어쨌거나 모티브를 딴 캐릭터가 맘에 들기 때문에 난 그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한다면 보통 납득이 가겠냐는 말입니다. 가공의 캐릭터에 의해 현실 인식을 호도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현실의 모티브를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만들어진 이미지에 먹히는 꼴입니다. 지금 이 문제는 비단 코스프레 자체만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그 코스프레를 하는 "개개인의 의사결정"까지 탓하는 겁니다. 기존 덧글들을 보면 이런 문제제기를 하는 분이 꽤 많습니다. 역사에 대해 말하는 분들이 특히 이렇죠.
말마따나 까일 일이라는 겁니다. 가공과 현실을 진짜 잘 분리하는 사람이라면 가공만큼이나 현실도 잘 알고 있을 터이고, 어떤 것이 문제인지 미리 알아 비켜나갈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못하고 있잖아요? 못하고 있으면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틀어막으려 드는 건 결국 본질을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타산지석은 역으로만 강조하지 말았으면 싶네요.
Commented by RSL at 2009/08/01 20:39
미청년으로 그려도 고니시는 고니시라...저로서는 그리 문제가 간단하지 않다고 봅니다. 가상의 다테와 현실의 다테를 엮어 생각할지 분리할지에 대해서는 이렇게 분명하게 결론이 날 수가 없는 문제일 텐데요.
Commented by 빠대 at 2009/08/01 17:40
여담: 위에서 원균 이야기가 나왔던 것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슈화 되었던 이야기입니다. 당시 원균이 정사와는 너무나도 다르게 그려졌음에도, 그 모습이 실로 멋지구리해서 원균이 실제로도 멋진 인물이었다는 조명이 퍼져 나갔죠. 실제로 아직도 그리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역사물에서 첨삭과 어레인지는 왜곡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더욱 광범위하게 퍼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도 역사교육이나 역사인식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습니다.
Commented by RSL at 2009/08/01 20:19
첨삭과 어레인지가 왜곡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동시에 색다른 시각을 제시하는 한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나쁘기만 한건 아닙니다. 더군다나 역사적 사실 고증보다 흥미를 추구해야 하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죠.

비판적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다면, 애초에 역사소재 드라마에서 진짜 역사적 사실을 요구하는 게 문제죠.
Commented by 미스트 at 2009/08/01 23:47
역사적 고증을 따르지 않을거라면 무엇 때문에 '역사'를 소재로 드라마를 만듭니까? 그냥 판타지로 만들면 되지.
작가의 상상력은 어디까지나 역사적 고증의 기반 위에 이루어져야 '사극(역사극)' 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게 아닐까요?
Commented by 빠대 at 2009/08/02 02:35
하아, 위에 굽시니스트님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굽시니스트님 2차대전 만화는 고증 자체는 완벽합니다. 쉬운 전달을 위해 무지 희화화하고 있지만 있지만 그 근저엔 날카로운 비판이 있습니다. 굽시니스트님이 본좌라고 불리는 데는, 그분의 만화가 재밌기도 하지만 실로 고증 면에서 흠잡을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난장질이든 뭐든 전개와 결과에 대해서는 하등의 첨삭도 없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정신나간 힛총통이나 배나온 김괴링을 코스하는 사람들에게 역사의식이 결여됐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군요. 하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광복군, 통일군 코스하는 그런 분들이거나 제 지인 계통일 텐데 여긴 역사덕후가 많아서 말이죠. 코스하는 이유도 가지가지 아니겠습니까? 심각하게 잘못 생각하고 계시군요 거.
저한테 심각하게 잘못 안다고 하십니다만, 인지의 문제를 안다고 말하는 것도 꽤나 거슬리거나와 이렇게 보면 RSL님이 잘못 알고 있는 게 더 많습니다. 같은 걸 기반으로 나온 문화를 향유한다면 비슷한 수준을 요구한다는 게 통념상 잘못됐다고 까시는 건가요? 순수하게 교육학이나 역사학 전공하는 이들에게 물어 보시지요. 그런 근저 심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제대로 된 인식 없이 가공에 휘말려 사는 사람들은 가공에 잡아 먹힙니다. 실제가 뭔지 알기나 하나요? 가공을 가공으로 즐긴다고 우기기 위해서는 그만큼 현실 인식이 뚜렷하다는 증거를 보여야 되는 법입니다. 이런 식으로 "코스어에게 그런 걸 요구하는 건 부당하다"라고 하시면서 그 근간에서 "코스라는 문화는 존중하세요"라고 하면 누가 퍽이나 호의적인 시각을 가지겠습니까. 아 예, 좋아서 노는 건 좋다니까요. 최소한 주위의 시선이 어떨지는 생각하고 노력이나 하라 이거죠. 현실 인식 없이 가공만 가지고 설레벨 까는 사태가 많고, 지금 이런 실드치기도 그런 것의 일환이므로 부당하다 하는 것 아닙니까? "원균에 대한 비판적 사고도 한 줌 없이 그저 멋진 원균으로 포장된 캐릭터를 코스하고 있다면" 그 사람을 보며 혀를 찰 사람이 꽤나 많습니다. 보통 같으면 그런 짓은 못 하겠죠. 마찬가지 경우로 신선조 코스프레 때도 이 문제가 아주 큼직하게 불거졌습니다만, 신선조의 만화적인 인기가 이 집단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는 것은 결코 부정할 수 없습니다. 현실과 가상은 명확히 분리되는 것도 아니고, 분리하기 쉬운 것도 아니며 특히 현실에 고리를 두고 있을 경우엔 분리되지도 않습니다. 일본엔 쿄애니 등장장소 관광 코스도 있지 않습니까? 성지라고 하더군요. 원균 이야기가 근저에 있다 하시니 그 근저대로 말해 봤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이런 인식 없는 사람들이 신선조에 비판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화를 내곤 하지요. 관심을 두려 하질 않던가요. 아, 이런 사람들 앞에서 역사 얘기 하는 게 잘못된 건가 보네요. 현실과 가상을 참 잘 분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색다른 거고 뭐고, 보통은 역사 드라마를 보고 "이것이 진실이다."라고 한다는 게 문제라니까요? RSL님이 그게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면 그거 정말 잘못 생각하시는 겁니다만? 실제로 불멸의 이순신이 한바탕 스윕하고 난 뒤에 아예 이에 대한 논문들까지 나왔습니다. 학계에서 정식으로 항의를 하고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안티 카페를 만들었고요. 이 드라마 전후로 원균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변했는지는 자료를 봐도 알 수 있고, 당장 주변 어른들에게 물어도 알 수 있습니다. 칠천량 때는 아주 그냥 장렬하시더군요. 좌수영 깨먹고 도망친 일도 무슨 전략적으로 어쩌구 하는 뻘글 보고 있으면 웃음만 나옵니다. 현실과 가상의 분리? 말이 쉽죠. 이런 소리를 하는 것도 다 지금 비분리 상태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만, RSL님은 분명 "분리 되어있다"라고 하시겠죠. 예, 위에 하신 말씀마따나 이 걸 좁히지 못하면 평행선이 되겠군요.

사족: 그런데 처음엔 원균이 캐릭터로 도드라지게 나온 게 뭐가 있냐고 하시더니만 그 뒤로 점점 요구사항이 바뀌시는군요. 사실상 반론이 반복되면서 구체화 된 것이겠습니다만, 어째서 제 쪽이 죄다 설명해야 하나 모르겠군요. RSL님의 주장을 요약하면 "그런 것까지 요구함은 부당하다."인데 그것이 왜 부당한지, 그리고 이런 요구가 부당하다면 문제삼고 있는 부분에 대해선 잘 되고 있는지 그런 것부터 좀 답변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Commented by 빠대 at 2009/08/02 02:49
아, 그리고 자기 이글루에 남의 말을 헛소리라고 적는 짓은 좀 삼가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전 저렇게 뒤돌아 후려치는 짓은 안 하는데요. 알아서 교양 없다고 광고를 하시는군요. 평생 그렇게나 생각하면서 사세요. 독재는 싫어하시는 모양입니다만, 독재 시절에 가장 유행하는 게 강렬한 캐릭터성과 첨삭 있는 미화입니다? 이 땐 뭐라고 까시려고요? 내 참. 말의 앞뒤가 다른데 말입니다. 문맥 조합하면 캐릭터 좋아하는 것과 역사인식이 뭔 관계냐는 것인데, 아니 그럼 저~ 앞에서 헤타리아와 라임 시리즈는 왜 분리하셨나요? 납득할만큼 똥덩어리라서? 진짜 앞이나 뒤나 어폐가 심하시구만요. 살다살다 이렇게 교양 부족하고 어이가 없는 양반하고 말을 섞었다니 별로 쓰진 않았지만 시간이 굉장히 아깝습니다. 메모장에 적은 2번은 본인부터 지키시지 그럽니까. 그리고 이 이후로 드립 사절입니다.
Commented by 천지화랑 at 2009/08/01 20:03
할로윈에 나치 코스하는 미국 유태인 꼬꼼화들은 미친넘들이겠근염
Commented by ansth098 at 2009/08/01 20:30
아우 진짜 그 유태인애들은 나치 이런 사람들 비꼬려고 하는 것이 잖아요?
그리고 저 사람들이 과연 다테마사무네같은 일본명장들을 비꼬려고 코스하는 것인가요?

Commented by 빠대 at 2009/08/02 02:40
그건 그 자체가 비판이잖습니까?
하겐크로이츠 태운 사람에게 "하겐크로이츠를 소지하다니 에잉"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와 반대로 스킨해드하고 문신 쳐박는 유태인 꼬꼼화나 러시아 꼬꼼화들은 미친 거 맞죠.
Commented by 천지화랑 at 2009/08/02 02:41
신문에 나온 비판 어쩌구 코스프레만 있다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진행하시니 저도 촘 당황스럽군요 -_-;;
Commented by 빠대 at 2009/08/02 02:52
비분리 기조로 글을 적으시고는 다시 이야기를 진행하시니 저도 촘 당황스럽군요.
오해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Commented by ansth098 at 2009/08/01 20:58
물론 다테 마사무네가 게임 속 캐릭터라고는 하나 전국바사라가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어느정도 역사적고증을가지고
하는 겁니다. 또 전국시대 배경이니 그 다테 마사무네가 전혀 아니라고 반증할 수도 없구요.
게다가 다테마사무네가 단순 일반 일본 사무라이라구요? 기가차서... 다테 마사무네정도면 일본의 유명다이묘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왜란때 쳐들어 온 일본의 명장중 한명이었구요. 이런 점에서는 우리나라의 어물쩍넘어가는 국사교육을 탓하고 싶습니다.
또, 너무 오래지났으니까 상관없다구요? 그러면 도대체 역사를 무엇하러 배우는지 반증하고 싶네요. 1000년전 땅 뺏기고 팔레스타인땅 뺏은 유태인들이나
아직도 잉글랜드에게 독립하려고 깽판부린 아일랜드사람들은 ㅄ집단이군요.
어쨌거나 이 주인장님이 너무 자극적으로 하시니까 본 의도가 묻히신 것도 있으신 것 같은데 정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Commented by 李相勋 at 2009/08/01 23:35
우리는 고려시대 몽골인의 고려민중에 대한 학살을 잃어버렸지만
일본은 불과 100년도 안된 치욕의 역사때문 임진왜란이던 일본과 관련된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지.

그런데 나폴레옹은 아직도 까임. ㅋ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2 00:34
고려는 몽골과 50년동안 길게 항쟁했고
그 후에 몽골은 화친정책을 펴 그때 벌였던 일들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게끔' 분위기를 조성했지요
이 덕에 몽골의 문화는 고려때 우리나라에 들어와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로 변형 된 것까지 있습니다.

근데 일본이 전쟁 일으켜놓고. 그거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했던가요?
몽골이 고려에게 햇듯이. 그래 너 힘 세구나. 우쭈쭈 우리 사이좋게 지내볼까? 하고 말이라도 한마디 던졌었나요?

빠대님이 위에 적은 글을 보면
한국에서 국가 시스템과 문화가 지금과 비슷하게 자리잡힌 시점이 세종조 이후고, 그 이후 한국은 국경도 문화도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라고 적으셧는데요.
이런 정서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 우리 사회에서.
임진왜란부터 시작해서 일제강점기까지 아직도 쌓인 분이 안 풀리는 사람은 여럿 있습니다.
이걸 갑자기 없었던 일처럼. 옛날 일이니까 하고 넘어가기도 웃긴 일이고요.

치욕의 역사가 겨우 백년? 백년? 하아.

치욕의 역사는 일제강점기에만 있는거 아닙니다
임란때 조선왕족(공주와 왕자)가 일본에 끌려간건 아시는지.
그 왕자님은 일본의 유명한 스님이 되셧고.공주님은 다이묘의 첩이 되었어요
그리고 평~생 조선땅 한번 밟아보지 못했죠. 그럴 기회도 없었죠
3살 5살때 고국을 떠난뒤, 평생에 걸쳐 남매끼리 제대로 얼굴한번 본적도 없었죠,

몽골도 이 비슷한 일을 했었네요 근데 몽골은 결국은 그 고려왕족을 나이가 먹으니 고려로 다시 데려다 주었죠.

여기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왜 몽골은 덜 까고 일본은 많이 깔까요?
Commented by Lesion at 2009/08/02 07:01
원래 이글루는 일본문화의 노예들이 많아서 이런 글은 욕먹기 마련임. 게다가 주인장 스스로도 코스튬 플레이어 라고 하셨으니 '너도 우리와 같은 일오타쿠인데 왜 깝치느냐.' 이런 전제 하에 더 까이는 듯.


역사를 객관적으로 봐야 하느냐를 떠나서 일본 개새끼들이 우리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는데 그걸 500 년이 지났다고 객관적으로 본다거나 옹호 하는 발언 자체가 있다는게 굉장히 무서울 따름임.

이래서 대한민국은 아직도 일본의 식민지임.
Commented by Lesion at 2009/08/02 07:15
그리고 한 마디 더 하자면 여기 글 쓴 사람이나 반박글 한 사람이 병림픽 끝내줌.

병신들의 올림픽. 누가 이겨도 결국 병신.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4 13:39
결국 이래도 병신 저래도 병신이 될 바에야! 이기는 병신이!(....)
Commented by Alchemist at 2009/08/02 10:16
뭐...그점이 거슬리긴 합니다만, 자의에 의한 출전은 아니기에 애매하네요.
쁘띠 브르주아를 우리가 욕할 처지는 안됨.(이후에도 눈치보고 이에야스한테 배팅걸었다가 성공할뻔 했지만 안습화된 사연도 볼때 눈치보기가 참;;)
샤아가(김충선)처럼 항복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꼭 모든 사람이 그럴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잔머리 하난 좋으니(이쪽은 핑계대고 불참)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모르는 상태에서 접근했기 때문에 그렇지 참전한걸 먼저 안 상태에서 접하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4 13:46
자의에 의한 출전이 아니더라도. 조선에 저질르고 간 만행들이 용서되진 않을꺼라 봅니다.

전바/전무 팬 중에 나중 가서 '알고도' 좋아하는 사람이 제법 되더라고요.
게임이니까 상관 없잖아! 어짜피 정사도 아닌데 뭐가 어때!.. 대충 뭐 이런 논조였다는게 총공깽.

어짜피 전바/전무야 내수용 게임이니까 그 게임이 나온 자체를 탓할것도 없고
그 게임에서 왜구가 훌륭한 장수로 표현되는것도 내수용 게임이니까 응당 당연히 그럴수 있다 봅니다만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_- 미화한 캐릭터라고 물고빨고 핱핱하고 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이게 무섭다니까요. 믿도 끝도 없이 좋아하다보면 아무것도 못 보게 되는 그런 거,
공동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보다 덕질이 더 중요한거라고 생각하는걸까 싶더라고요
Commented by 스즈카 at 2009/08/02 20:05
위에 있는 맹맹이wife 님의 덧글 읽고 의문점이 생겼는데, 일본에 끌려가서 평생 살았다는 공주와 왕자는 누구입니까? 정명공주는 태어나지도 않았고, 중종의 공주들도 이미 사망하였거나 살아있어도 어린 나이는 아니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에 맞는 공주는 없는데요. 설마 오타 쥬리아를 말씀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왕자의 경우 전부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혹시 일본 쪽 기록을 보시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일본 측 기록에는 이씨 성만 가지고 있어도 조선 왕족 취급 받았습니다. 전주 이씨도 아니고 합천 이씨인 이진영이 조선 왕족 취급 받았을 정도로요. 꽤 잘 알고 계신 것 같은데, 그 왕자와 공주는 구체적으로 누구입니까? 사실이라면 의인왕후 박씨 소생의 공주가 한 명 더 있다는 획기적인 사실이 밝혀지는 건데요. 제 좁은 견문을 넓혀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4 13:39
역사스페셜을 잠깐 보았을때 얻은 정보인데 확실하지가 않은 정보인거 같네요(슈타인호프님 댁에서 확인)

글을 적을때 한번이라도 제대로 되었는가 확인해보고 적었어야 하는데

방송에 나온 내용이니 맞겟거니 싶어 적었는데. 아무래도 그 프로그램 자체가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만들어진거 같고

저도 '왕족' 이라 적어야 하는걸 '왕자,공주'로 잘못 적었네요.


혼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잘 확인해보고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4 13:40
다시 자세히 알아보고 정확한 정보를 기입하여 리플을 다시 작성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혼란스럽게 하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작무 at 2009/08/03 12:02
기본적인 부분을 다들 놓치고 지나가는것같아 한마디 씁니다만. 취향존중도 좋고 역사관도 좋고 다 좋다 이겁니다. 다만 주변에서 그것을 불쾌하게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걸 인지해야 한다는거죠. 그부분까지 고려하고 나서도 까이면 반론의 여지가 있지만 조금 격하게 말하자면 "대로변에서 붕가붕가 해놓고" 님들이 어떻게 보든 상관없어요 우리취향인데요. 이런거랑 뭐가 다른지.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8/03 12:55
본문이 아닌 리플 내용에서 의문이 있어 트랙백을 날렸습니다. 보시고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8/03 12:59
아, 나릴고 보니 위에서 스즈카님이 먼저 질문하셨군요. 이런-_-;;;;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8/03 12:59
날리고.
Commented by 월광토끼 at 2009/08/04 03:46
주인장분의 편협한(그리고 밑천 없는) 국수주의 사상에 웃음이 나옵니다.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4 13:29
국수주의 좋아하네.

님. 내가 게임 좋아하는거 자체는 문제가 없다.
라는 글은 한줄도 안 읽었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숨어서 남 눈에 안띄이는데서 지들끼리 오손도손 노는건 상관없다니까?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4 13:47
내가 전국시대 기반으로 한 작품들이 다 죄다 몹쓸 작것이라 햇수?
거기서 절대 다수한테 혐오감을 줄 수 있는/공공예절에 심히 어긋나는 복장 골라입고, 정도가 심하게 핱핱하는게 더럽다 했지?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04 22:16
미안하지만요. 다테 마사무네를 핱핱할 바에야+주변에서 정도없이 노출되게 팬심 노출하는걸 그냥 냅두고 볼 바에야.
난 더러운 국수주의자에 편협한 인간 되겟수다.

덕질하느라 이는이 기는기 하면서 흐리멍텅한 짓 하다가 까이고 주변에서 괄시하는걸 감내하면서까지 핱핱할 바에야
그깟짓노므 덕질 안하고 말겟수
차라리 '꼰대'가 되는게 낫지 '일빠 오덕후'타이틀따위 달아봐야 좋을게 읍그든.

나랑 내 주변 덕들 전국무쌍/전국바사라 좋아하그든? 근데 다테 좋다는 사람 하나도 못봣음
솔까 전국무쌍.바사라 이야기하면서 다테 이야기는 서로들 안 하지만
내 주변 지인중에 다테를 무조건 싫어한다고 생각할수도 없고
좋아한다손 치더라도 내 주변 지인들처럼 조용히 덕질을 하면 내가 그걸 찾아서 까고 거품물고 짜증낼 이유도 없는데?

전국무쌍에서 비교적 미화가 덜 되게 그려놓은 풍신수길 보고도 입에 거품무는 사람도 내 주변 덕중에 봣수다
전국무쌍 해본 사람 알겠지만. 잘 팔릴만한 캐릭터도 아니고, 다른 전국시대 영웅들처럼 미남자에 초인 이미지로 그려놓은것도 아닌데
왜 저딴놈이 게임에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게임 할때마다 찝찝하단 사람도 다수 있는데
내 주변이 딱히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내 주변이 이런데 나부터도 왜구따위가 초영웅으로 나오건 미남으로 나오건간에 뭘 해도 좋아할수 없수다.
흐리멍텅한짓 하고 멋대로 굴었다간 덕질을 아무리 깔끔하게 한다손 쳐도
까이는것도 까이는거지만 내 낯이 부끄러워 못 참겠는데. 그런 감정부터 들고 보는데
암만 잘 만든게임이고 픽션이라도 별개 인물이라고 볼수 있을거 같수?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는걸 열심히 판다손 쳐도
그게 남한테 인정받을만큼 대단한 열정이라도 하더라도
남이 보기에 '비호감'으로 남을수밖에 없는 행동을 꾿꾿히 하면
그건 영원히 '비호감' 일수밖에 없는건데?

난 나이먹을만치 먹은 사람이고
난 한국사람이요
그렇기때문에'국수주의자' 소릴 들어도 싫은건 싫을수밖에 없수다
Commented by 스즈카 at 2009/08/04 22:18
계속 덧글 가지고 시비 거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 한량 없습니다만, 위의 덧글 보고 의문점이 생겨 여쭙니다. 전국무쌍이나 전국바사라나 임진왜란과 무관한 등장인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국무쌍이나 전국바사라 좋아하시는 분은 대체 누구를 좋아하는지요. 게임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라 해도 '임진왜란에 참전한 인물이긴 하지만 좋아'와 '임진왜란에 참전한 인물들이 미화된 게임이긴 하지만 좋아' 간에 얼마나 차이가 있습니까? 아니면 임진왜란에 직접 참전하지만 않았으면 괜찮다는 얄랑한 사고 방식입니까?

제가 문제 삼았던 덧글 말인데, 고작 역사스페셜을, 그것도 주마간산으로 보시고 다신 덧글이더군요. 위에서 주구장창 욕하신 사람들도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역사에 대한 치열한 성찰을 하신 분들이 많거든요? 더러운 국수주의자에 편협한 인간이기를 택하신 분이 다테 마사무네를 핱핱할 하는 사람들보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성찰을 게을리 하셔서야 어떻게 합니까?
Commented by ansth098 at 2009/08/07 19:51
정말 지나가다가 한마디 더 적고갑니다. 주인장님이 과격한 언어로 쓰시는 바람에 뜻이 묻혀진 것인 둘째치고,
도대체 '주구장창 욕하신 분'들이 역사에 대한 치열한 성찰을 하셨다는 근거는 어디서 가져왔는지 의문입니다만?
그리고 주인장의 덧글을 '역사스페셜'만 주마간산으로 보고 다신거라 정확한 지식도 없이 왈왈거려서 국수주의자에 편협한
인간이라고 단순히 칭하는 점도 웃기니다만. 주인장님이 정확하지 않은 지식으로 덧글다신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여기 반대덧글 다신 분들도 주인장님보다 수준 낮은 분들도 많으셨고 제대로 된 비판은 거의 나온적이 없습니다만?

게다가 이 주인장님의 요지는 '다테마사무네는 왜란 참전 장수중 주요 다이묘중 하나였으며 어차피 내수용이니까 즐기는 것은 상관없지
만 남들 다보는 [코스]현장에서 대놓고 하지말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정서상 임진왜란 장수의 코스를 할때 통용되기 어렵기 때문이 아닙니까? 또, 저들이 코스를 하는 이유또한 문제되기 때문입니다.
'옷 좋고 캐릭터만 잘 생기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코스하는 저자들에 대해 비판하는 것 아닙니까?

또, 다테 마사무네에 대해서는 임진왜란의 유무만 따지면 되지 일본 전국시대 다이묘를 전부 적으로 생각하고
돌려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반박덧글을 다시면서 뜻이 조금 왜곡된 바 있지만 글 포스팅에 따르면 본 주인장님의 주장이 저럴텐데요.

님의 덧글보면서 왠지 자신의 지식이 주인장보다 높다고 돌려서 말하는 블랙유머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지막의 글은 열폭하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31 17:55
제가 편협한 국수주의가 취급받는건 오덕사이에서나 그렇겟죠,

일부 덕덕거리는 사람 중에서 '취향이니까 존중하라능'실드 치면서 귀찮게 구는 사람이 제법 많으니까

미안하지만. 이게 대다수 한국사람. 나이 먹을만치 먹은 사람들 생각은 이래요
왜구복장하고 벌건 대낮에 돌아다니고 왜구새끼 핥고 빨아주는 짓 하면 욕먹기 십상이라니깐?

이런 쓴소리 듣기 싫으면 숨어서 덕질 하세요. 제발. 실드좀 작작 치시고.
역사에 대한 치열한 성찰을 한 사람들이
이순신장군도 나빠 잉잉 거립니까?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Commented by un34hk at 2009/08/31 02:47
제대로 된 비판이 뭔지 모르겠지만
중요한 건 여기 주인장은 주장하는 애국심과는 달리 광복절날, 자기 블로그에 태극기 다는 사소한 것조차 안했다는 거.
자기 주장에 대한 신뢰성 강조도 순 우리 애인님이 자길 지지해준다는 소리밖에 안 하고. 진지하게 생각해줘야 할 이유가 있나?
Commented by 맹맹이wife at 2009/08/31 17:50
바빠서 블로그 할 시간이 없어서 안 달았음
그리고. 휴가 다녀와서 집에 국기봉에 국기 계양했으니까 걱정 안해도 됩니다.

이 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필욘 하등 없겠고. 바라지도 않습니다.
자기 취향이 얼마나 절대적이냐고.
대다수 많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는 취향에 대한 커밍아웃이 싫다는 개인적인 글입니다.
살면서 사회에서 '금기'되고 '불쾌하게'생각하는 취향을 남 앞에 내보이는건 꼴보기 싫다가 이 글의 요지인데요?

뜬금없이 밑도 끝도없이 나오는 애국심은 저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까글도 못되고 비판글도 못되고, 정말 재미 없네요. 나 참 기가 막혀서.
Commented by shorri at 2009/08/31 20:36
다른 사람 입장에선 댁이 더 꼴이 우스운 것 같은데. 트랙백 장난 아니네.
유치하게 본문처럼 식빵거리면서 까야 되나요?
개인적이라는 글 치곤 말투도 남한테 하는 것 같고 약점 잡으려고 올린 이미지도 정성스럽네요.
우리 조상님 드립치는거야말로 애국심 아니고 뭐임? 나쁜 건 아니지만..
근데 웬 사회드립? 사회가 님 귀에 속삭이던가요? 금기고 불쾌라고?
그렇게 따지면 쟤들 사회도 사회인데. 자기가 하면 취향 남이 하면 사회금기라..
그리고 계양(x) ->게양(ㅇ)
꼬맹이들에게 애국을 강요하려면 맞춤법부터-

좋은 취지도 이쁘게 해야 사람들이 귀담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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